나는 월급 150만 원으로 7채 집주인이 되었다 줄거리
150만 원의 월급으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대한민국에서의 평범한 삶은 이미 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부자의 삶에 접어 들게 되는 역경과 소비 패턴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온전히 지켜내고 자신의 힘과 에너지를 돈을 잘 다스리고 잘 관리하면서 경제적인 여유와 풍요를 잃지 않는 삶은 살아가는 인생 스토리의 이야기이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돈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지만 막상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자신은 부모와 같은 인생을 살지 않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자신의 삶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저자는 결심을 한다.
부동산이라는 것을 배워 보기로 말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동산 공부를 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저자의 강한 신념과 확고한 마음이 그녀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고 결국에는 부동산임대 업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하지만 또한 번의 시련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남편의 암진단으로 모아 둔 자본을 잃게 생겼을 때 부동산으로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맞보면서 부동산은 나에게 또 다른 삶의 방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면서 본격적인 부동산공부에 매진한다
그렇게 다시 힘을 얻고 인생 역전 같은 삶이 참 재미있었다.
누구도 꿈꿀 수 있다면 그렇게 행동하므써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한번 힘을 내는 다부진 저자의 삶이 그리고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경험으로 알게 되는 중요한 부분 같다.
저자 소개
저자는 집이 가난하여 어린 나이에 공장에서 일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공장에 출근해 추운 겨울에는 더욱 싫었다고 한다.
아침밥을 챙격주는 사람이 없어서 매일 아침을 굶고 출근을 하고 따뜻한 음식이 몸속에 들어가지 않으니 온몸이 떨리고 추웠다고 한다.
어린 나이의 지긋지긋한 가난을 어른이 되어서는 피하고 싶었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동사무소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했지만 당당했고,
그 당시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에게도 당당히 현실을 설명해 주었다고 했다.
하루빨리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얻어 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행복해하는 딸을 보며 행복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책을 읽고 실천을 해가면서 부동산임대 산업자라는 행운이 따라오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에 2000만 원이라는 돈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생겨서 부동산 공부를 했다고 함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 주변에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됐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듯이 말이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은 시간 많고 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겠지.
돈 많은 사람들의 무용담처럼 흘러 버릴 때가 많다.
저자의 책을 읽고 여자로서 할 수 없었을 법한 일들을 척척 해나가 모습을
볼 때면 정말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 같다.
아가씨 때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을 몸소 접하고 경험하다 보면
우울증에 대인 기피증까지 약을 달고 살아도 모자랄 것 같은 일들이 엄마가 되면 어디에서 그런 용기와 힘이 나오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온다.
저자의 경우도 보면 결혼생활을 하고 평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 아이를 키우고 이사를 다니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내면에 있는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탄성과 함께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평범하게 살다 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처럼 여러 번의 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로서 자식에 떳떳한 엄마가 되어서 자식에게 물려줄 자산이 있다는 것에 흐뭇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도 저자의 삶에 흠뻑 빠져 들었다.
여자이지만 이 책을 읽고 부동산 경매공부와 함께 여윳돈을 굴리는 습관과 함께 아파트 투자에 힘써 볼 생각이다.